About us Service News & Seminar Contact IP Lawfirm
KOR ENG
Global Brand Protection
RK Partners
News & Seminar
테무(Temu)와 양해각서 체결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K-브랜드 보호망 넓힌다
2026-07-01

2026년 7월 1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테무(Temu)가 한국지식재산보호원(KOIPA)과 플랫폼 내 K-브랜드의 지식재산권(IP) 보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이번 협약은 단순히 위조상품을 단속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넘어 양측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커머스 업계에 시사하는 바가 큼


이번 협약의 핵심은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 침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통 채널(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임. 테무는 자체 탐지 기술과 전문 검토 조직을 가동해 고위험군 및 침해 의심 상품의 등록을 사전에 식별하고 차단할 예정임. 이에 발맞춰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적발된 K-브랜드 상품의 진위 여부와 지식재산권 소유권 검증을 적극 지원하게 됨. 즉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과 국가 공공기관의 검증 공신력이 결합된 강력한 위조상품 방어망이 형성된 셈임


테무가 공개한 지식재산권 보호 시스템의 면면을 살펴보면 상당히 공격적이고 체계적임. 판매자 검증부터 상품 등록 전 심사,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등 플랫폼 운영 전 주기에 걸쳐 방어벽을 구축했음. 선제적 모니터링을 위해 무려 1만 5천 개 이상의 브랜드 데이터베이스와 4천7백만 개 이상의 이미지, 950만 개 이상의 키워드를 활용하고 있으며, 저작권 관련 신고 접수 시 평균 24시간 이내에 처리한다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까지 제시함


전문가적 관점에서 이번 행보를 깊이 분석해보면 테무의 강력한 '한국 시장 안착 및 신뢰도 쇄신' 의지가 엿보임. 테무를 비롯한 이른바 C커머스(중국 이커머스) 기업들은 그동안 파격적인 초저가 공세로 급성장했지만, 늘 위조상품 유통 플랫폼이라는 꼬리표가 가장 큰 성장 한계점으로 지적되어 왔음. 특히 최근 한국 시장에 로컬 셀러 프로그램(L2L)을 전면 도입하며 국내 우량 판매자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는 테무의 전략적 입장에서 지식재산권 보호 역량 입증은 입점사와 소비자 모두의 신뢰를 얻기 위한 최우선 선결 과제였음


결과적으로 이번 업무협약은 테무에게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안전한 마켓플레이스로서의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치밀한 전략적 승부수임. 동시에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브랜드들에게는 해외 진출 및 플랫폼 입점 시 흔히 겪게 되는 디자인 무단 도용과 상표권 침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든든한 방패막이가 될 것으로 분석됨. 앞으로 이 전용 소통 채널과 플랫폼 정화 시스템이 실무적으로 얼마나 촘촘하고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에 따라 국내 이커머스 생태계 내 테무의 장기적인 영향력이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됨




원문 기사 바로 가기 




* 당사는 지식재산권 보호를 대행하는 법률 회사입니다. 본 게시물은 당사의 저작권으로서 무단 도용, 배포 시 관련 법률에 의거 법적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리스트